튀르키예 지진 일주일1 튀르키예 지진피해 일주일, 사망자 3만 7000천명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발생 일주일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째, 양국의 공식 사망자는 합쳐 3만 7000명을 넘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조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열악한 상황에도 기적적인 생환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7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자국 내 사망자가 누적 3만 1643명으로 집계된다고 발표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시리아의 반군 점령지역에서 4300여 명이 숨졌다고 보고했다. 시리아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를 더하면 시리아에서만 571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3년이란 대지진(사망자 3만 1000명)의 피해규모를 .. 2023.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