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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연매출 600억에..80억 건물 매입. 재력가 스타 1위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2. 17.

허경환, 연매출 600억에 80억 건물까지 매입

의외의 재력가 1위 허경환
의외의 재력가 1위 허경환

개그맨 허경환이 '연예계 의외의 재력가' 1위에 뽑혔다. 허경환은 닭가슴살을 기반으로 한 '허닭'의 CEO로 지난해 연매출 600억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원에 위치한 신축건물을 매입하는 등 재산을 불리고 있다. 과거 동료 개그우먼 김지만, 오나미 등과 연애소식이 있기도 했으나, 결혼을 하지 않고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숨은 재력가 5위 ~ 1위

지난 16일 KBS2 '연중플러스'에는 연예계 숨은 재력가 스타에 대한 내용을 방송했다. 5위부터 1위까지 의외의 인물이 자리했는데, 5명 중 3명이 개그맨 출신으로 공개된 놀라움을 자아냈다. 먼저 5위는 아나운서 장성규였다. 약 100억 원의 시세로 책정되는 청담동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위는 개그맨 김정렬로,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으로 땅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카라 멤버 한승연은 지난 2014년 45억 원에 매입한 청담동 건물로 1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봤다고 한다. 160억 원 삼성동 단독주택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경환의 동료 개그맨 황현희가 2위에 랭크했는데, 그는 개그콘서트 하차 이후 투자에 눈을 떠 10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난 바 있다. 이어, 1위에는 '허닭'의 CEO 허경환이 차지했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수원에 위치한 신축 건물을 80억 원에 공동매입해 2000만 원가량 월세수입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꽃거지 허경환 - 닭가슴살 허닭 허경환
꽃거지 허경환 - 닭가슴살 허닭 허경환

인근에 아파트 대단지가 있고, 코너에 건물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닭가슴살 '허닭'

'몸짱 개그맨'으로 이름을 알린 허경환이 2010년 설립한 '허닭'은 운동러 들이 즐겨 먹는 닭가슴살을 위주로 판매를 시작했다. 다이어트 간편 식품등으로 사업을 확정해 승승장구하고 있던 허닭은 2019년 카카오벤처스와 IBK 등으로 투자를 받으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교촌치킨', '발재반점',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등 닭을 메인으로 하는 브랜드 들과 MOU체결을 맺으면서 하나의 큰 기업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국내 1위 밀키트 기업과 손을 잡고 'HD마켓'을 오픈했다. 'HD마켓'에서는 허닭과 밀키트 기업 프레시지 자회사의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쇼핑몰 어플이다.

 

허경환의 위기

동업자 양씨에게 27억원 횡령당한 허경환 - KBS캡처
동업자 양씨에게 27억원 횡령당한 허경환 - KBS캡처

기존의 '허닭'보다 더 간편해진 식품과 밀키트와 닭가슴살을 접목시킨 퀄리티 있는 제품이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큰 기업과 손을 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허닭이지만, 과거 사업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지난 2010년 '허닭'의 감사를 맡으며 모은 자금 집행을 해왔던 양 씨가 27억 3600만 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양 씨는 허경환의 절치 한 동업자 형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따로 운영하는 회사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허닭'의 회삿돈을 횡령한 것으로 드려났다. 횡령혐의등으로 기소된 양 씨는 징역 2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당시 허경환은 "같이 일했던 분이 전화가 와 빨리 와야겠다고 해서 '개콘'회의 끝나자마자 달려갔더니 어르신 여섯일곱 분이 테이블에 앉아 있더라. 빚 받으러 온 것이었다. 반 부도가 났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매일 보던 친한 형이자 동업자가 회삿돈을 횡령했다. 사람이 마음먹고 사기 치면 안 당할 수가 없다. 사기를 친형과는 정말 친했는데, 내가 그 사람을 만나서 지금까지 뭘 한 거지, 함께한 시간이 뭐였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며 심경을 떨어놓기도 했다.

 

허경환의 연애설

허경환의 여자들 - 김지민 KBS캡처
허경환의 여자들 - 김지민 KBS캡처

한편, 여러 동료 연예인들과 스캔들이 있었던 허경환의 결혼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김지민, 오나미와 '썸'콘셉트를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 하지만, 오나미와 김지민의 열애설이 줄줄이 터지자 허경환은 "오나미가 '골때녀'에서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리고 다음에는 김지민이 연애를 하더라"라고 허탈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민과 50살 될 때까지 서로 결혼 못하면 우리끼리 결혼하기로 했는데, 김준호와 사귄다는 기사가 나서 "휴대폰을 떨어트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우리가 뭐, 농담 삼아 오십이야기를 했는데 네가 8년을 못 기다리고 이렇게 가는구나 김준호와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동료 개그우먼들과 장난스러운 '썸'만 있었던 허경환의 진짜 열애소식을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허경환의 프로필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허경환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허경환

허경환은 1981년생으로 KBS 공채 22기 개그맨이다. 희극인 중에서도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인기를 끌었지만, 작은 키 때문에 왔던 팬들이 떠나갔다는 슬픈 후문이다. "있는 데에~", "궁금하면 500원"등의 유행어와 탄탄한 몸매로 전성기를 맞은 뒤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방송에 틈틈이 얼굴을 비추는 등 사업에 더 집중하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요즘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꼭 체육부 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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