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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지훈이 예능을~?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1. 19.

하정우, 주지훈이 예능에 출연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데뷔 후 처음으로 고정예능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빙 웹예능 "두 발로 티켓팅'의 제작발표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특히 인기 프로그램인 '집사부일체'를 연출했던 이세영 PD가 SBS 퇴사 후 처음으로 맡은 예능이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티비 오리지널 - 두 발로 티켓팅
티비 오리지널 - 두 발로 티켓팅

 

두 발로 티켓팅?

'두 발로 티켓팅'은 하정우, 주지훈, 여진구가 뭉쳐 더 많은 청춘들을 여행 보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본격 대리고생 로드트립니다. 특히 하정우와 주지훈은 데뷔 도합 27년 만에 처음 고정예정에 출연하는 만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하정우는 '두 발로 티켓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획안을 처음 받고 막연하게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 당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획안에서 지훈이의 이름을 보고 함께 하면 뭔가 나오겠다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처음에는 '정우형이 안 할 텐데?"라고 생각했다. 형을 고정예능에서 본 적이 없으니깐, 이 기획은 무산되겠다 싶었는데, 정우형이 전화 와서 '이거 뭐야'하더라,  그래서 '형 가면 하겠다.'라고 했다.

 

여진구는 "저는 앞서 여행 예능에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게 있을까? 싶었다. 기획안을 읽고 형님들이 출연한다길래 안 믿었다. 저희가 고생해 청춘들에게 티켓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차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최민호는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하정우, 주지훈 형이랑 같이 여행을 간다고 했을 때 안 믿겼다. 그래도 무조건 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세영 PD는 "떨리기도 하는데 네 분과 함께 해서 영광이고 기대도 되고 부담도 된다. 코로나 19로 이제 막 성인이 된 청춘들은 여행을 할 기회가 많이 없지 않았는가? 청춘들에게 여행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말했고,

티비 오리지널 - 두 발로 티켓팅
티비 오리지널 - 두 발로 티켓팅

4명의 섭외 이유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예능이 재미도 있어야 한다. 하정우 씨와 주지훈 씨가 충무로의 찐 예능 캐라고 들었는데, 사석에서 그렇게 재밌다고 하더라, 두 분이 친해서 여행도 자주 갔다고 했다. 실제로 촬영을 해보니깐 두 분 다 독특한 자기만의 유머세계가 있었다. 정제되지 않은 찰진 표현력이 있어서 여행의 다채로운 맛을 유쾌하게 표현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청춘의 입장에서 친구들이 아닌 상대와 여행을 간다면 누구와 가고 싶을까? 생각해 봤다. 닮고 싶고 동경하고 워너비형과 가면 어떨까 싶더라. 여진구가 연기 롤모델로 하정우를 꼽은 걸 봤다. 롤모델 형과 함께 가는 모습을 제안드렸고, 또 다른 청춘의대표 최민호의 워너비형은 주지훈이라고 했다. 그래서 워너비형과 청춘들의 조합을 이뤄봤다."라고 말했다.

 

대리고생 로드트립 "두 발로 티켓팅"은 오는 1월 20일 오후 4시에 첫 공개된다고 합니다.


와~ 대박, 하정우 님과 주지훈 님 저승사자 두 분이 예능까지 접수하로 오셨군요. 그냥 보기만 해도 멋짐이 터지는 두 분이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어마무시할 것 같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여진구가 하정우 님을 섭외했고, 최민호가 주지훈을 섭외하고 대박이다. 대박. 나도 정우형이라고 해보고 싶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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