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김다영, 학폭의혹~!!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출연자 김다영이 학폭 의혹 구설수에 휘말렸다.
지난 2월 14일 '피지컬: 100" 출연자 A 씨와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힌 B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 씨로부터 당한 학폭피해를 털어 논 것이다.
김다영, 학교폭력
B 씨는 "그 사람은 저 보다 2세 많은 3학년이었다. 그 사람과 친구들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난 후 1년 동안 저와 제 친구는 지옥 속에서 살았다. 돈을 모아 올 때마다 계속되는 재촉전화와 문자들로 한참 후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받기가 늘 두려웠다."라고 했다.
결국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B 씨. 그는 부모님과 함께 A 씨 친구 집으로 가 이들의 부모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 그러나 B 씨는 "지금까지 돈을 뺏어서 미안하다며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노래방에 도착하자마자 제 핸드폰을 빼앗고, '지금 신고할래? 그냥 맞을래? 신고할 거면 지금 해'하며 핸드폰을 건네는 시늉을 했다.
그 자리에서 신고를 하겠다고 해봤자 더 맞을 것이 뻔했기 때문에 저는 무릎을 굻고 A는 노래방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꼰 채 제 머리채를 잡아 뺨을 몇 대씩 휘갈겼다."라고 주장했다.
친구들까지 A 씨의 무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B 씨는 "그날은 저와 제 친구들이 10년이 지나도록 잊히지 않는 상처가 됐다. 그 이후로 그 사람을 마주친 적 없어 어떻게 사는지조차 몰랐는데 온라인 카페에서 그 사람의 얼굴을 봤고, '멋진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고 있는 글을 보고 손이 떨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고 했다.
이후 A 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또 등장했다. A 씨의 한 살 후배라는 C 씨는 "A는 노는 무리의 한 명이었고, 저 포함해서 친구들은 항상 욕먹고 돈까지 뺏기며 학교생활을 했다. A가 돈을 계속 가져오라고 시켰고 돈을 가져오지 않자 전화로 수원 정자동 저와 친구 들다 같이 모이라고 연락을 했다. 안경을 벗자마자 얼굴을 정말 세게 맞았고 발로 배를 맞고 밟혔다."라고 했다.
이외에 또 다른 누리 꾸는 "같은 학교였는데 '피지컬: 100'을 보면서 학교폭력논란이 터질 줄 알았다"라며, "입에 욕을 달고 한 두 살 어린 여성동생들 괴롭히는 등 근방에서 소문이 파다했다."라고 했다. A 씨의 실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김다영이라는 추측이 커졌다.
김다영 vs 넥플릭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피지컬:100'측은 "제작진이 현재 출연자와 소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피지컬:100'은 극강의 피지컬 100인 중 최강의 피지컬 1인을 찾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좀 뜨려고 하는데, 이렇게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올라가면 위험해질 건데, 요즘의 누리꾼들은 짤 없는데.. 큰일이네요. 김다영 님. 서바이벌 정도에 나 갈 정도면 무도인에 가까울 건데, 왜 약한 애들을 괴롭혔을까요? 안타깝습니다. 요즘 공인이 되려면 주변정리가 잘되어있어야 합니다. 얼른, 거짓이면 조치취하시고, 진실이면 빨리 사과하세요.
쿨하게 사과하면 살아남을 수 있지만.. 아니면 힘들어집니다. 저도 다 믿지는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잘되는 꼴은 잘 못 보는 편인 것 같더라고요. 만약 저렇게 학교생활을 쭉~ 해왔다면 정말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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