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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점주 살해, 알고보니 엄마 돕다가...헉~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2. 10.

편의점 점주, 살해한 30대~!

편의점 점주를 살해한 뒤,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이틀 만에 부천의 한 모델에서 숨어있다가 검거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때까지 난 편의점 점주라고 생각했다. 편의점 점주라 하더라도 그리 녹녹지 않은 운영을 했을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런...

편의점 점주살해 - 공개수배 30대 흉악범
편의점 점주살해 - 공개수배 30대 흉악범

편의점 점주가 아니고 직원~??

인천 계양구에서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0대 남성이 편의점 직원을 살해하고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도주 경로를 쫓고 오늘 오전에 검거를 했다고 들었다. 근데, 이런 가운데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편의점 직원 30대 피해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공분이 일고 있다.

 

사건의 개요

인천 계약구 편의점 직원 살해 30대 사건은 2월 8일 오전 10시 40분경 발생했다. 인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피를 흘리며 쓰려 저 있던 30대 직원을 손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사건 당시 편의점 직원은 창고 앞쪽에서 쓰러져 있었고, 경찰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도주한 강도 살인 용의자
도주한 강도 살인 용의자

특히, 평소 어머니와 단 둘이 편의점을 운영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확인했다.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32살 A 씨가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정황을 확인했다. 하지만, A 씨는 범행 후 1시간여 만에 11시 58분경 인천 계양구 효성동 한 아파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A 씨가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던 이유는 이미 과거에도 강도 범행을 저질렸기 때문이다. 2009년 인천지법에서 장기 소년원 송치처분을 받고 복역 중 2011년 임시 퇴원해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하달도 되지 않아 2건의 특수강도와 2건 강도예비, 1건의 특수절도 범행을 저질렸다. 2011년에는 특수강도 혐의가 인정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014년 5월 가석방되었다.

 

그러나, 가석방 기간 중인 2014년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중고명품 판매점에서 점주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80만 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훔쳐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A 씨는 재범 위험성 평가척도 평가 결과 총 22점을 받았다. 재발 위험이 매우 높은 편이었는데도 사회에 풀어준 것이다. 재범 위험성 평가척도는 총점이 12점 이상이면 높은 것으로 분류된다.


아~ 저런 재범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풀어주니, 이런 선량한 시민이 당하는 거 아닙니까~! 아~ 안타깝네요. 모자 두 분이 써 편의점을 운영한 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들은 죽어서도 눈감기 힘들 거고, 어머니의 마음은 아~ 제 가슴이 더 먹먹하네요~! 제발 이런 사람은 사회에 발 좀 못 부치게 해 주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법부 노력 좀 해주시고요. 경찰분들 점거하신다고,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제발 인천에서 이런 사건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상하게 인천에서 사건이 너무 많이 발생합니다. 이제 곧 인천에 가야 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중국도 아니고... 부탁드립니다.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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