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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아이유 소외계층에 2억원 기부~!!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2. 12. 31.

연말맞이 소외계층에 2억 원 기부한 아이유.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이해 따뜻한 소식을 전해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아이유 소외계층에 2억원 기부
아이유 소외계층에 2억원 기부

12월 30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연말을 맞이하여 희귀 질환 아동 지원단체 여울돌, 한국아동복지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소외 계층에게 총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을 통해 아이유는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 와 응원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소중한 한 해를 보낸 만큼 그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생활 및 간병 환경 개선비, 보호 아동청소년 양육교육 및 자립을 위한 지원에 사용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통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회 공헌 활동과 난방취약층을 위해 연탄 나눔 및 난방 용품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한다. 아이유는 최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와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 이어 제42회 황금촬영상영화제 신인여우상까지 신인상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유가 데뷔 후 2년이 된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기부를 하기 시작했다. 2008년에 데뷔, 2010년 처음 배우 유승호와 함께 선보인 듀엣곡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이후 2011년에는 본인의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했다. 2012년에는 자신의 모교에 매년 수천만 원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던 아이유는 점점 기부액수를 늘렸다.

 

2018년에는 소외 아동등을 위해 억대기부를 시작, 총 4억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19년에는 5억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후 재해 피해자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애쓴 의료진 등에도 기부했다. 아이유는 2020년에는 9억 4000만 원, 2021년에는 총 16억 7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2년 8월 즈음에 본 기부 누적금액이 43억이었는데, 그럼 정말 지금까지 얼마지? 2023년 5월에는 30번째 생일을 기념해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청소년 수술비 치료비로 총 2억 1000만 원을 기부하고, 9월에는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산 사회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아동복지협회에 가가 1억 원씩 기부했으니... 대단하다. 정말.

 

아이유는 이쁘다. 마음씨까지 착해서 문제다. 흠이 없다. 그야말로 오점이 없는 아티스트다. 가수니 당연히 노래도 잘하고, 연기자니 연기도 잘하고, 사람이 아닌 듯 진짜 천사일 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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