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오늘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선포할 날이며, 사사로운 정적제거 욕망에 법치주의가 무너져 내린 날"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의 주장
16일,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제가 한 일은 성남시장에게 주어진 권한으로 법 절차에 따라 지역을 개발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민간에게 넘어갈 과도한 개발이익의 일부를 성남시민들에게 되돌려 드린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단 한 점의 부정해위를 한 바가 없고, 부정한 폰 한 푼 취한 바가 없다."면서 검찰의 구속영장청구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수년간 검찰 경찰 감사원이 먼지 털듯 털어댔지만 검찰에 포획된 궁박한 처지의 관련자들의 바뀐 진술, 번복된 진술 외에 어떤 범죄증거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는 범죄사실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물가 폭탄, 이자 폭탄으로 국민의 삶이 무너지는데 국정 절반을 책임져야 하는 제1 야당 대표가 국민 곁을 떠나겠습니까?, 일거수일투족이 생중계되는 제가 가족을 버리고 두 주 하겠습니까?"라면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재명대표, 구속영장청구 왜?
또 이 대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사진에 의한 수년간의 수사, 백번도 넘는 압수수색에 수백 명의 관련자 조사를 다 마쳤는데 인멸할 수 있는 증거가 남아 있기나 합니까? 가족들과 거주하는 주거가 분명하고, 수치스럽기는 했지만 오라면 오라는 대로 검찰의 소환요구에 응해서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검찰을 향해 "조금의 법 상식만 있어도 구속요건이 전무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구속영장청구는 희대의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재명, 역사는 전진한다.
끝으로 이 대표는 "어떤 권력도 국민과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 이승만 정권의 조봉암 사법살인, 박정희 정권의 김영삼 의원 제명, 전두환 정권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까지 독재권력은 진실을 조작하고 정적을 탄압했지만, 결국 독재가는 단죄되었고, 역사는 전진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국가권력을 정적 제거에 악용하는 검사 독재정권은 국민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면서 "검사 독재정권의 헌정질서 파괴에 의연하게 맞서겠다."라고 밝혔다.
네, 제가 알고 있는 이재명 대표님이 맞으시군요. 네. 의연하게 맞서주십시오. 민심을 나 몰라라 하고 생색내기식만 취하는 현 정부와 국민의 힘에게 일침을 가해주세요. 구속영장은 정말 의아합니다. 도주우려? 증거인멸?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입니다. 다시 한번 의연히 맞서 주시고요.
힘내십시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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