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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루머 해명~!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1. 18.

윤은혜 해명

가수 겸 배우 윤은혜(39세)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교회에서 간증하는 영상이 공개된 후 예배강요논란으로 불거진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1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측은 예배강요논란에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은혜 스스로 원해서 간증에 나셨다는 것이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은혜가 간증("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의 용사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소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평소에도 개신교 신자로서 신앙심을 드러냈던 터였고, 종교 활동에 진솔한 모습으로 참여해 화재를 모았다. 윤은혜가 한 기독교 수련회에 참석해 통성기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윤은혜는 눈을 감고 한 손을 높이 든 채, 다른 손으로는 마이크를 잡고 열정적으로 통성기도를 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도들은 윤은혜의 기도에 맞춰 "아멘~아멘~아멘~"이라고 외쳤고, 기도들 마친 윤은혜는 "주여~"라고 외치며 팔을 흔들기도 했다. 

윤은혜-간증하는 모습
윤은혜-간증하는 모습

루머~!

많은 사람들이 평소 예능 등에서 봐 온 윤은혜와 너무 다른 모습과 발성에 놀란 분위기였다. 하지만 같은 기독교 신자들은 "원래 간증할 때 저렇게 한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원래 저렇게 하니깐... 하지만, 윤은혜의 간증모습이 공개된 뒤 온라인상에는 2009년도 윤은혜가 한 드라마 촬영장에서 동료와 스태프등에게 예배를 강요했다는 루머가 확산되기도 했다. 그 드라마는 '아가씨를 부탁해'의 고사 현장을 말하는 것 같다.

 

해당 루머에도 소속사 측은 '아가씨를 부탁해'촬영현장에서 목사를 초대해 예배문을 낭독한 일화에 대해서도 "말도 안 된다. 현장에 여러 종교를 가진 분들이 계셨다. 당시에도 이 일에 대한 문제가 됐던 것은 전혀 없다"라고 말한다. 윤은혜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윤은혜의 SNS에도 성경 글귀등이 기재되어 있고, 누군가에 해를 끼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상한 행동을 한 것 마냥 바라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촬영하고 유포한 일이 더 잘 못된 지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비복스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은혜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포도밭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 1호점' '아가씨를 부탁해'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놀면 뭐 하니?'에서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해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ㅎㅎ

별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ㅎㅎ 근데, 간증하는 모습을 보면 조금 낯설기는 한 듯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쁜데, 우리나라에 종교의 자유는 분명히 있는 거고, 윤은혜가 예배강요를 이유가 있을까? 

 

사람들이 따라다니면 몰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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