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배우 유아인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변에서 대마양성반응까지 나와 최근 대마초를 흡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연예계와 광고계에서 손절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불매운동 등의 리스크를 안고 있는 광고계는 재빨리 유아인 지우기를 하고 있다.
유아인 광고
최근 유아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웠던 제약회사, 패션업계등은 광고모델인 유아인의 사진을 삭제하고 그와 관련된 광고를 내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했던 한 제약회사는 홈페이지, 유튜브채널등에 게재된 광고에서 유아인의 사진을 완전히 삭제한 뒤 경찰조사결과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
특히, 유아인을 오랫동안 대표 모델로 내세웠던 한 패션 브랜드는 최근 유아인을 본뜬 가상 인간모델까지 제작했기에 일이 크다. 이 업체는 최근 유아인의 가상 인간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이 광고는 공식 사이트에서 바로 사라졌다.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서 후폭풍이 클 것으로 보인다.
중국매체에서도 유아인의 프로포폴 및 대마 불법 투약혐의에 대해 보도하고, 유아인이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의 한 패선 브랜드와도 계약이 해지될 위기에 놓였다고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유아인이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영화 '승부',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개봉예정인 영화 '하이파이브'등도 비상이다.
유아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넷플릭스 '지옥 2'를 촬영할 예정이었으니, 요원해진 분위기다. 평소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고 대중에게 일침을 날리기도 했던, '소신청년' 유아인을 향한 대중들의 실망도 커져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5일 미국 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유아인은 당초 3일 입국예정이었으니, 갑자기 입국 계획을 바꿔서 5일 들어왔다. 경찰은 유아인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집행, 소변과 체모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게 넘겼다.
또 경찰은 이날 유아인의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월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왔다. 소변검사는 보통 최근 투약한 마약 성분만 검출되기에 유아인이 비교적 최근에 대마를 흡입했을 정확이 포착된 것이다.
소변 성분에서 프로포폴은 검출되지 않았다. 체모검사 결과가 나오며, 최근 1년 안에 투약한 마약성분에 대한 결과가 정확하게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결과는 약 열흘 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일이 점점 커져만 가고 있는 유아인~! 아... 어떡하지? 이 사회에서 영원히 매장이 되려나? 어린 나이가 성공의 맛을 봐서인지 다시 재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한 번의 실수 아니지 여러 번의 실수를 이번 한 번에 다 들키면 이제 연예계에서는 매장될 것은 확실하고, 이제 벌어둔 것으로 개인 사업을 하겠구나.
이 정도 되면 광고계나 영화계, 넥플릭스 등에게 위약금도 엄청날 것으로 생각되는데,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바라기는 하지만, 너무 일이 커진 듯합니다. 잘 가세요. 유아인 님~! 조금 안타까운 생각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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