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8세)가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9세)와의 재혼 및 2세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 님의 엄청난 추진력이 아닐 수 없다. 작년 12월쯤에 연애사실을 공식화했었는데, 임신확정과 재혼에서 혼신신고까지~ 대박이다. 대박~!!!
송중기
이날 송중기는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늘길"이라고 전했고,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 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자연스럽게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소망했다.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2세 소식까지 전했다. 이와 함께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그의 친정 가족들이 현재 한국에서 생활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들 가족이 송중기가 마련한 한남동 빌라에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자택은 약 200억 원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의 신혼살림에 대한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는 것 같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측은 "신혼집에 대해 정해진건 없다. 상황에 맞게 서로의 나라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와 미국 하와이 등지에 총 500억 원 가치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중기는 국경을 오가는 신혼생활을 즐길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 혼인신고
송중기는 국제 부부들이 주로 혼인신고를 하는 서울 종로구청에서 직접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청 인근에는 대사관들이 몰려 있어 당일 업무 처리가 가능해서다. 송중기는 법정 대리인 등 외부 도움 없이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영국대사관을 거쳐 인근 종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한다.
송중기 결혼식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을 따로 올릴 예정이다. 다만, 송중기가 영화 '로기완'의 해외 촬영을 앞둔 만큼 결혼식에 케이티의 출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1985년생인 송중기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대역으로 인연을 맺은 4세 연상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약 1년 8개월 만인 2019년 6월 합의이혼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케이티루이스사운더스는 1984년 영국런던에서 태어났다.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으며 209년 영화 'CCTV : 은밀한 시선'이후 연기 활동은 없는 상태다.
송중기 님 이번에는 아픈 사랑하지 마시고, 즐겁고 평범한 사랑 하세요. 이제 아기도 생기면 더 행복하실 거예요~! 그나저나, 부동산 재산 부럽네요. "국내, 해외를 오가며 신혼생활을 즐길 것이다"라는 생각도 좋은 것 같아요~! 늘~ 팬으로서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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