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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명절 부부 갈등 1위는?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1. 18.

명절 갈등 1위?

다가오는 명절이 사람마다 다 좋은 일은 아니다. 취준생일 때는 '취업은 언제 하냐?', 직장인일 때는 '결혼 언제 하나?' 이젠 결혼하고 나니 '애는 언제 낳을 거냐?'라고 압박하시죠? 과연 우리는 누굴 위한 인생일까요? 그리고, 명절 이후 이혼율이 왜 올라가는 걸까?

 

부부간의 갈등

'돌싱(돌아온 싱글)'은 과거 결혼생활 시절 주로 어떤 일로 배우자와 명절에 다퉜을까? 돌싱남성은 '양가 체류시간', 돌싱 여성은 ' 차례준비 역할분담'문제로 가장 많은 갈등을 겪는다. 재혼 결혼정보회사에서 설문조사한 전국의 황혼, 재혼, 희망 돌싱남녀 53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부부사이에 갈등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을 때'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36%가 '명절'을 가장 많이 답했다고 한다. 명절이 되면 주로 어떤 일로 배우자와 갈등이 발생했느냐는 물음에 남성 32.1%는 '양가체류시간'을 꼽았다. 이어서 '처가 가족구성원과의 불편한 관계', ;처가방문여부', '부부모용 선물준비'등의 순서였다고 한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

명절 - 부부갈등
명절 - 부부갈등

'차례준비 역할분담'이 34.3%로 가장 많은 답을 했고, ;양가 체류시간', '시가 가족구성원과의 불편한 관계', '시가방문여부'등의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한국 명절 관습 중 가장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묻자, 남성 35.1%는 '복잡한 의례', 여성 38.1%는 '대리 효도'라고 답변했다. 대리 효도는 남성들이 명절 차례나 조상 제사 등에 대한 준비를 아내에게 떠맡기는 것을 의미한다.

 

남성의 경우는 '과도한 음식장만', 여성은 '시부모의 갑질'을 꼽았다고 한다. 그리고, 명절 이외에 부부갈등이 생기는 시기로는 남성은 '처부모의 생일 등 처가의 각종 기념일', '부부의 생일', '부부의 결혼기념일'순으로 답변했다고 한다. 여성은 '시가의 제사', '시부모의 생일등 시가의 각종 기념일', '부부의 생일'순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명절에 국한되어 부부간의 갈등이라 함은 당연히 차례, 음식, 선물 등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요즘은 그래도 좀 나아진 거 아닌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심부름 잘해드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와서 서로 다독거려 주고, 외식하면 많이 나아지던데, 서로 말을 안 하고 지내면 갈라지기 나름입니다. 불만 있으면 조용히 불려서 대화로써 

 

서로 다독여 줍시다. 어차피 돌싱 되면 서로가 힘들어집니다. 부모님께도 몹쓸 짓 하는 거고요. 특히, 애가 있다면 더더욱 몹쓸 짓이고요. 양보가 최선입니다. 전부 다 이해되는 상황임은 다 인지할 것이고, 같이 살아가야지요~! 평범하게 사는 것 같아도 다 참고, 이해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럼 시간이 지나가고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길 겁니다. 

아~ 참고로 남자가 더 참아야 집이 그나마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이 먹으면 더 홀대받으니 지금 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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