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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구속기소, 검찰 대장동 수익 390억 숨겼다.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3. 8.

김만배 구속기소 결정을 내린 검찰은 대장동 사업 범죄수식 390억 원 등을 숨겼다는 협의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로서 오늘 3월 8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390억 원이라는 돈을 어디에 어떻게 숨겼을까? 검찰은 정확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일까? 확인해 보자

 

 

김만배 범죄수익 은닉,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이날 김만배 씨를 '범죄수익 은닉 규제법' 위반, 증거은닉, 증거인멸, '농지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만배 씨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 초기인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대장동 사업으로 번 390억 원을 숨긴 혐의를 받는다.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취재진을 바라보는 김만배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취재진을 바라보는 김만배

 

 

수익을 수표나 소액권으로 재발행. 교환한 뒤 차명 오피스텔에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의 계좌에 보내는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만배 씨는 지난해 12월 법원의 추징보전 명령 뒤 집행에 대비해 동창 박 모 씨에게 142억 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금고, 직원 차량등에 숨기라고 시킨 협의도 받는다.

 

김만배, 증거인멸

대장동 의혹이 알려진 2021년 9월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인테리어업자 A 씨에게 망치로 휴대전화를 내리치고 불태우게 한 혐의도 있다. 김만배 씨는 수사기관의 추징보전을 피하기 위해 2021년 7월 ~ 10월 아내 명의로 농지를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 씨가 농업경영 목적이 아니라 시세차익 등 부동산 투기를 하기 위해 농지를 매입했다고 본다.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김만배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김만배 씨는 영농경력 등을 허위로 써내서 농지취득 자격을 발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검찰이 화천대유 자산관리 실수유주 김 씨의 자금흐름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검찰 출신 변호사와의 수상한 돈거래 의혹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씨는 검찰 출신 변호사로부터 10억을 빌린 뒤 화천대유 자회사인 천하동인 1호의 돈으로 17억 원을 갚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만배, 로비의혹

검찰은 이율이 50%에 달하는 점이 수상하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대장동 사건 본건 수사를 마무리 한 뒤 김만배 씨의 로비의혹들을 순차적으로 따져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는 불구속 기소가 코 앞으로 다가온 만큼, 로비의혹에 대한 복격적 수사가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와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 김만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와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물 김만배

한편, 김만배 씨 고속기간은 3월 9일 만료된다. 검찰은 9일 김 씨를 기소한 뒤 조만간 이재명 대표도 불구속기소 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의 내용을 들여다봤을 때 확실한 추가 증거는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며, 한방을 위하여 아직 밝히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또다시 구속기 속. 무한 반복할 것인가 보다. 누가 하나 지칠 때까지 파고 또 파는 것 같은 심정이다. 이 정도에 멘털을 틀리면 정말이지. 죽고 싶은 심정이 들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다.

 

제발 누구 하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바라고, 정말 죄가 있다면 죄를 진 사람은 인정하고, 죄 없는 사람을 먼지 털기식으로 하는 조사 같은 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김만배 씨의 행위를 보면 영 죄 없는 사람 같지는 않고, 제일 문제는 너무 오래 끌고 있다는 겁니다. 마무리 좀 하시고, 정말 서민, 국민을 위한 일에 집중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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