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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국대표2

WBC 운명의 한일전, 승리가 절실하다. 선발 김광현 믿습니다.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WBC)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호주전에서 7대 8로 패한 한국대표팀은 오늘 운명의 한일전에 나선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8강 진출'이라는 희망을 어어가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그래서, 김광현을 선발에 내세운다. WBC 한일전, 선발 김광현 출격 상상도 하기 싫지만 지게 된다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처지가 된다. 2013. 2017 WBC에 이어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이라는 성적표가 따라올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선발 투수로 좌완 에이스 김광현(33.SSG)이 최대한 버터 주고, 메이저리그 2인방이 활발한 출루를 통해 공격에 몰꼬를 터줘야 승산이 있다. 김광현은 2008년 베이지 올림픽부터 2019 프리미어 12까지 국제대회에서만 16경기에 등판한 베.. 2023. 3. 10.
WBC, 한국대표 선수 귀국~!, 자~이제 시작인가~, 한국일정은? 3월 1일 오전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선수들이 하나둘씩 모였다. 약 12시간을 두고 1 터미널과 2 터미널로 귀국한 선수들은 숙소로 이동해 드디어 '30명 완전체'를 이뤘다. WBC, 한국대표선수의 귀국~! 이강철 대표팀 감독이 "약 35시간 정도 동행했는데 서로 많이 돕고 챙겼다. '한 팀이 되어간다.'는 걸 느꼈다"라고, '좋은 추억'으로 승화했지만, 미국 국내선 기체결함으로 대표 선수 상당수가 장시간 버스를 타는 고초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 WBC 대표팀은 처음 '전원 소집'했다. 1일 '대표팀 입국타임 라인'은 복잡했다. 3월 1일 오전 5시 20분에 김기태 타격코치, 정현욱 투수코치, 배영수 불펜코치, 투수 이의리(K.. 202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