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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3.03

이수만 품은 방시혁, SM 최대주주 방시혁 & 이수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1대 주주가 된다. 하이브는 이수만 SM 대주주 겸 전 총관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 원에 인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다음 달 6일이다. 이수만의 당초 지분율은 18.46%다. 이번 인수가 이수만 퇴진을 골자로 한 현 경영진의 'SM3.0'비전 발표와 카카오의 지분율 조정 조치뒤에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앞서 SM 측은 3일 이수만을 배제한 멀티 제작 센터와 레이블체계 구축 계획을 담은 SM3.0 비전을 발표하고, 7일에 긴급 이사회를 열어 카카오에 제삼자 방식으로 약 1119억 원 상당의 신주와 1052억 원 상당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신주.. 2023. 2. 11.
하이브, SM엔터 인수..이수만 지분 14.8%매입 최대주주로.. 하이브, SM엔터 14.8% 매입인수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진이 하이브의 지분인수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이브가 오늘 10일 SM의 대주주 이수만의 보유한 지분 가운데 14.8%를 4229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가운데, SM 측은 "우리는 하이브를 포함한 외부의 모든 적대적 M&A를 반대한다."라고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SM은 공동대표이사 및 경영진(센터장 이상 상위직책자 25인)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와의 전략적 제휴는 SM3.0 전략의 실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회사의 의사결정에 따른 것으로 최대주주 측이 주장하는 경영권 분쟁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SM은 특정 주주. 세력에 의한 사유화에 반대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주주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 2023. 2. 10.
SM, 이수만 법적대응 예고..SM 2대주주 카카오!! SM vs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가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카카오의 SM 지분 인수 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인지한 뒤 검토해 볼 것"이라는 대응계획을 밝혔다. SM은 오늘 8일 "당사는 카카오 측의 역량을 활용한 음원, 음반 및 기타 콘텐츠와 관련한 다각적 사업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K컬처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업체휴게약, 유상증자 및 사채발행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낼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선 "관련 내용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 그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한다. 추후 가처분 신청서를 수령하거나 구체적 내용을 인지하..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