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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지진2

튀르키예 지진피해 일주일, 사망자 3만 7000천명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발생 일주일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에 강진이 덮친 지 일주일째, 양국의 공식 사망자는 합쳐 3만 7000명을 넘겼다. 일부 지역에서는 구조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열악한 상황에도 기적적인 생환소식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만 7000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자국 내 사망자가 누적 3만 1643명으로 집계된다고 발표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시리아의 반군 점령지역에서 4300여 명이 숨졌다고 보고했다. 시리아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를 더하면 시리아에서만 571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03년이란 대지진(사망자 3만 1000명)의 피해규모를 .. 2023. 2. 14.
튀르키예에 급파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5명 구조 튀르키예,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 파견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에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KDRT)가 피해현장에서 10세 여아 생존자를 구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9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50분쯤 하아티 안타키아 지역에서 구호 활동 중인 KDRT가 생존자 추가 1명을 구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조된 10세 여자 어린이는 현재 건강 상태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KDRT가 구조한 지진 피해 현장 생존자는 총 5명이 됐다. 이들 5명은 10세 여아를 포함해 70대 중반 남성, 부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 그리고, 35세 여상 각 1명이다.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 KDRT의 활동 KDRT는 이날 오전 수색활동을 시작한..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