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1 손흥민 멀티골, 클린스만 감독의 하이템포 축구~ 대한민국은 3월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2골을 몰아넣았다. 그렇지만 한국은 후반을 시작하자마자 2골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수비의 헛점을 노출했다. 손흥민, 첫 골 전반 10분 콜롬비아 수비수의 패스가 이재성의 발을 맞고 굴절돼 손흥민(토트넘)의 발 앞에 떨어졌다. 콜롬비아 골키퍼는 수비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골대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난 상황이었다. 이에 아크정면에서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슈팅은 골대 왼쪽으로 꽂혔다. 클린스만호의 마수걸이 골이었다. 클린스만 감독의 화끈한 공격축구 그런데 경기 초반 클린스만 감독의 철학이 손흥민의 선제골에서 증명됐다. 감독은 취임기자회견에서 "화.. 2023.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