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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7

안철수, 이대로 괜찮을까? 안철수, 진퇴양난 국민의힘 당원 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고비에 섰다. 밑에서는 천하람 후보가 개혁 선명성을 내세워 비윤석열 성향 표심을 잠식해 들어오고, 친윤 김기현 후보는 안 후보를 양강 구도에서 밀어내기 위해 안 후보의 정체성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다. 이번주 두 번의 TV토론과 두 번의 합동연설회(충천. 강원)에서 양측의 공격을 몰리치고, 주 무기인 '총선 경쟁력'을 당원들에게 인정받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 안 후보 측은 최근 복수의 당원 여론조사에서 2월 초에 비해 다소 하락한 지지율을 기록했다. 안철수, 천하람 실버크로스? 나경원. 유승민 전 의원 불출마의 반사 효과로 늘어난 지지층 중 일부가 천 후보 쪽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천 후보는 이번주 안 후보와 '실버크로스' (2위와 3위가 자.. 2023. 2. 21.
이준석 영입제안, 김제동의 반응은? 이준석, 김제동 영입제안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의 민주당으로 도전하면 한번 영입을 고려해 보겠다."라고 제안하자 방송인 김제동이 "제가 민주당을 왜 가느냐?"라고 받아쳤다. 15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임시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김제동 씨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대표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등 정치현안을 두고 인터뷰를 나눴다. 김제동의 입담 이날 김제동 씨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대표에게 "만약 이준석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제가 당 대표하면 제가 진짜 말귀 잘 알아들 것 같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석 전 대표는 "김제동 씨가 대구의 민주당으로 한 번 도전하시면 제가 영입을 고려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제동 씨는 '내년 총선에서 호남과 서울 노원 병 중 어디로 지역구를 .. 2023. 2. 17.
국민의힘 TV토론회, 신스틸러...황교안후보, 천하람 후보.."망할 이준석" 국민의힘 경선 TV 토론회, 신스틸러,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안철수 후보의 양강 구도에 묻혀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천하람, 황교환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 경선 TV토론회의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황 후보는 15일 토론에서 양강을 집요하게 공격했다. 황교안 후보 황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김 후보가 17대 의원 시절 KTX울산 역세권 연결 도로를 자신 소유 땅 인근을 지나도록 노선변경한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 후보가 원내대표 시절 이준석 전 대표와 호흡을 맞춘 것을 두고 "'망할 이준석'의 파트너였고, 그를 존경한다고 했다."라고 했다. 이에 김 후보는 "황 후보가 민주당 소속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까지 지냈던 분이 터무니없는 얘기를 한다."라.. 2023. 2. 16.
이준석, "윤핵관들 총선하면 망한다." 이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3.8 전당대회와 관련해 '이준석계'로 알려진 후보들의 약진에 대해 "이번에 컷오프 떨어지신 분들 지난 일주일간 신나게 이준석 욕만 하다가 떨어지셨다.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선거전략들이 필요한데 지금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 선거하는 방식으로 총선 하면 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인터뷰에서 "국민의 힘이란 정당이 지난 3년 동안 서울시장 보권선거부터 해서 김종인-이준석 체제 들어오기 전까지 그전에 계속 선거를 왜 졌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는데 이분들은 데이터를 안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준석 전 대표는 "선거 때마다 우리 당의 가장 고질적 병폐는 데이터를 안 본다.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봐야.. 2023.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