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여행1 뜬금없는 여행 (feat. 포항 죽도시장) 바람 쉬고 싶다고 해서.. 포항 죽도시장에 가다. 포항 죽도시장을 향하여.. 딸이 방학해서 집으로 내려와서인지 아침부터 와이프가 죽도시장에 가자고 깨워서 대충 세수만 하고 포항을 향하여 가게 되었다. 참 오래 오래간만에 가는 포항이다. 와촌휴게소에 들러 기름도 넣고, 군것질도 좀 하고, 딸이 없으면 1시간만 붙어있어도 으르렁~ 대는 와이프가 오늘은 딸이 있어 즐거워 보인다. 난 그냥 운전도 안 하고, 뒤 자리에서 있는 둥, 없는 둥 있었다. 대게를 먹다. 죽도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하여 올라가는데, 금요일 오전임에도 불구하다 자리가 별로 없어서 5층까지 올라갔었다. 토요일, 일요일은 자리가 없어 거의 다른 곳에 주차를 한다고들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 내려가니 분잡 한 모습 사람 사는 모습을 오래.. 2022.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