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정순신아들1 꿈틀대는 서울대, '학폭 가해자.. 부끄러워...."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에 붙은 대자보. '아들 학폭'논란으로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하루 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정 씨가 재학 중인 서울대학교에 정 변호사와 정 씨, 나아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여기에 서울대 현직 교수마저 이번 사태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정 변호사 낙마가 정군의 입학논란은 물론, 인사권자인 윤 대통령에 대한 비난으로 증폭될 조짐마저 보이고 있다. '부끄러운 대학 동문' 올해 첫 서울대 대자보 2월 28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중앙도서관 게시판에는 동아리 모집과 각종 세미나, 학회 등을 알리는 반듯한 포스터를 가운데 하얀 종이에 손글씨를 삐뚤 비뚤 적힌 대자보가 붙어 있었다. 서울대에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가 붙은 건 올해 들어 처음이.. 202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