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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김기현 왜 웃지않지? 나경원, 김기현 회동 당권주자 김기현 국민의 힘 의원의 바람대로 나경원 전 의원과 함께 나란히 서서 카메라에 찍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다만, 김기현의원의 바람대로 화끈한 '지지선언'은 나오지 않았다. 되려 현장에서 있었던 기자들 사이엔 두 사람이 3분여간 짧은 카메라 세례를 받는 동안 한 번도 웃지 않았다는 점 점에 주목했다. 나경원의 '자존심'과 김기현의 '초조함'의 만남이란 관측도 나왔다. 김의원과 나 전 의원은 어제 7일 낮 중구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이 요청에 나 전 의원이 호응하면서 이날 회동은 극비리에 진행됐고, 오찬이 진행되고 나서야 오찬 사실이 공표될 만큼 사전에 노출도 없었던 사안이다. 현재까지 상황을 종합하면 김 의원의 간곡한 요청에 나 전 의원이 함께 식사를.. 2023. 2. 8.
김기현, 나경원과 회동...안철수 어쩌나?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후보가 3.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오늘 7일 전격적으로 오찬 회동을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또 애당심 그리고 충심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눴다.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라고 밝혔다. 나경원 전 의원은 "지금 당의 모습이 참 안타깝다. 분열의 전당대회로 돼가는 것 같아 굉장히 안타깝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건 윤석열 정권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그래고 내년 총선 승리 아닌가? 그 앞에 어떤 사심도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지난달 25일 친윤석열계 압박과 대통령실과의 갈등 끝에 불출마 선언을 했다. "앞으로 전당대회에서 제가 어떤 역할을 할 공간은 없다.. 2023. 2. 7.
안철수 vs 대통령실, 또 이별? 대통령실, 윤안연대 외친 안철수 비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의원과 대통령실과의 충돌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한때 새 정부 출범의 양 수레바퀴로 작용하면서 공동정부구성에 의기투합했지만, 당권을 둘려 싼 양측 간 갈등이 감정싸움 수준을 넘어 당내 권력투쟁으로 비화는 양성이다. 안철수의원은 정치를 하기에는 너무 착한 사람인 듯하다. 조금 안타깝다. 매번 이렇게 치이다니.. 비윤석열계로 분류되는 안철수의원은 최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단어를 사용하며 친윤석열계의원들을 저격하자, 윤석열대통령이 "나를 공각 한 것"이라면 불편한 심기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철수의원이 강조한 '윤안연대'에 대해서도 윤석열대통령이 부적절하다는 지적 했다. 이어, 대통실에선 5일 공개적으로 "대통령과 당대.. 2023.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