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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시켜야....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by 잘나가는 김차장 2023. 2. 17.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당시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당시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검찰이 자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켜야 한다."라고 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정치권에 영입한 인사다.

 

박지현,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요청호소

박지현 전 위원장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체포동의안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의 운명도 결정될 것."이라며 "저는 그동안 들었던 욕설과 비난을 열 배 백배 더 들을 각오로 이재명 대표께 호소한다.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 대선 때 약속한 대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고 민주당 의원들 모두 체포동의안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지라고 강력히 지시해야 한다."라고 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권력 앞에 도망가는 이재명이 아니라, 자신을 희생해서 국민을 지키는 이재명을 원한다. 희생하는 정치인, 결단하는 이재명의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드려야 한다.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검찰은 불구속 기소를 할 것이다. 가짜뉴스, 별건 영장 청구, 피의사실 공표, 체포동의안 부결의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만신창이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도한 정권일지언정, 야당 대표를 구속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한다면 더 이상 수사를 이어나갈 수없을 것. 그들이 원하는 것은 체포동의안 부결이지, 결코 이재명 대표의 구속이 아니다."라고 했다.

 

박지현, 이재명의 희생요구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결단에 따라 우리가 검찰독재정권 아래 살고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박정희 시대로 돌아갔다는 것을 우리 국민도 다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다른 독재정권처럼 윤석열 정권도 몰락의 길을 걸을 것. 민주당과 국민과 민주주의를 살리는 길은 이재명 대표의 희생밖에 없다."라고 했다.

 

박지현 전 위원장은 "당장 잡혀간다고 해도, 국민께서 지켜주실 거라 믿어야 한다. 부디 결단해 주시길 바란다. 이 혼란을 극복하는 열쇠는 '희생'이다. 그것이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도 사는 길이다. 먼 훗날 오늘을 회고했을 때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다.

 

검찰의 구속영장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검찰은 이날 이재명 대표에 대해 대장동. 위례신도시 개발비리사건과 성남 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역 국회의원은 회기 중 국회동의 없이 체포. 구금되지 않는 불체포 특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영장실질심사를 위해서는 국회의 체포동의 요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박지현, 이분 아직 살아계셨는가요? 작전은 괜찮은 거 같은데, 그러기에는 너무 멀리 달려온 듯합니다. 그리고, 박지현 님이 가타부타할 게지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박홍근 대표도 있으시고, 의견이 정말 이재명대표를 완전히 묻어 버리네요. 박지현 님, 예전부터 생각해 온 건데, 제발 가만히 좀 있어요.

 

또 사과하실 건가요? 그리고, 이재명 대표님, 사람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게 진정한 내부총질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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